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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드라마 10회 줄거리 김해경을 살려라 + 그럼 누가 범인 인가, 윤해준의 엄마는 누구?

요다99 2023. 5. 31. 00:27

오늘도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드라마 줄거리를 간단하게 리뷰해 봅니다. 세 번째 피해자 김해경을 살려라! 희섭과 유섭은 법인 선상에서 제외되는 건가? 윤해준과 백윤영의 묘한 감정 하지만 그들 앞에는 사람을 살리는 게 먼저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어쩌다 마주친 그대 10회 줄거리

윤영은 다친 희섭에게 치료를 받으러 가자고 말하지만 거절합니다.

윤해준은 미리 기자들에게 연락해 유섭이 있는 곳으로 올 수 있게 합니다. 유섭에게는 기자들이 곧 올 테니깐 15분만 그곳에서 버티라고 말합니다. 곧 기자들이 들이닥치고 고등학생인 희섭을 폭행한 사실을 취재하면서 유섭은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윤해준은 윤영의 상황을 알고 최대한 억울한 상황이 생기지 않게 최선을 다합니다.

윤영은 희섭과 유섭이 입원실에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서 평범하게 해보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과거에 자신이 아버지와 큰 아버지를 이해 못 하고 싫어하고 힘들어했던 모습을 생각하면서 오해가 풀립니다. 해준은 그 말을 듣고 현재로 돌아가면 어떤 가정이 기다리고 있는지 보라고 말합니다.

백동식은 자신의 선배 경찰에게 자신의 조카인 희섭을 다른 경찰에게 넘겨준 것에 대해 화가 나서 치고받고 싸웁니다. 희섭의 소식을 들은 교장선생님은 자신의 학생들에게 한 번만 더 손대면 가만 안 둔다고 소리 지르고 나갑니다.

윤영은 1987년에서 마지막 피해자 김해경을 살리기로 결심을 하지만 자신이 읽었던 고미숙의 소설을 생각하며 퍼즐을 계속 맞춰갑니다. 3번째 피해자는 김해경입니다. 경애와 주영이 죽음을 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해경을 살리려고 윤해준과 사건을 찾아봅니다. 내용은 아주 황당한 이유에서 시작이 됩니다.

김해경이 편지를 써놓고 가출을 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 내용을 살펴보면 학교 교련 선생님이 자신의 엄마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났고 엄마는 항상 교련 선생님이 좋아하는 김치찌개를 끓여줬다는 내용입니다. 가출한 날 김해경은 엄마게 미역국을 끓여달라고 했지만 결국 김치찌개를 끓여놔서 엄마는 자신보다 교련선생님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가출을 했는데 그때 사망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해준은 가출하는 김해경을 데리고 버스를 타고 바람 쐬러 가서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김해경의 엄마는 김해경이 써놓고 간 편지를 생각하며 방송국 앞에서 매일 딸을 찾으려고 전단지를 사람들에게 주면서 같은 자리에게 40년 동안 기다리다 결국 돌아가셨다는 말을 합니다. 결국 김해경은 집으로 와서 엄마와 대화하면서 오해를 풉니다.

윤영은 순애에게 백희섭이 무사히 풀려나왔다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순애는 백희섭에게 찾아가서 자신과 같이 있었다고 말했으면 경찰서에 안 끌려갔을 텐데 왜 말 안 했냐고 물어보니 순애의 프라이버시 때문에 말을 안 했다며 웃으면서 말합니다. 희섭은 경애가 죽었던 것 때문에 순애가 힘들어할 것을 알고 순애에게 넌 아무것도 잘 못한 것 없다고 위로를 해줍니다.

윤영은 희섭과 순애를 보면서 과거에 왜 그렇게 엄마가 아빠를 놓지 못했는지 이해를 못 했지만 지금은 이해가 간다고 말합니다. 엄마가 가장 힘들었던 시간에 위로를 했던 사람이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연우는 차를 고치다가 자신이 영화를 보기로 한 것을 잊고 있었다는 걸 알고 영화관으로 갑니다. 해준은 아버지가 자신의 엄마와 처음으로 영화를 같이 봤는데 제목이 기쁜 우리 젊은 날이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영화관으로 갑니다. 해준이 어렸을 때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할아버지는 너를 낳고 한 번도 안아주지 않고 떠났다고 말을 합니다.